넷플릭스 추천 / 종말에 대처하는 캐럴의 자세 (2023)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즌 1 : 10부작 내용요약

안녕하세요
종말에 대처하는 캐럴의 자세 라는 애니메이션 (Carol & The End of The World) 을 다 보게되고 이렇게 리뷰를 남깁니다.

먼저 장르는 블랙코미디, 가족, 디스토피아이고 성인애니메이션입니다.
미국에서 제작했으며 이번에 시즌 1 이 끝났습니다.
관람등급은 18세이며 총 10부작입니다.

저는 애니메이션을 즐겨보는 스타일은 아닌데 넷플릭스에 접속해 무엇을 볼지 고민하던 중 상단에 뜨는 썸네일에 이끌려 보게되었습니다. 그림체가 상당히 독특합니다.


종말에 대처하는 캐럴의 자세 리뷰


곧 지구에 거대한 행성이 부딪혀 모든 것이 사라진다는 결론이 나고 지구 종말까지 몇개월이 채 남지않은 상황입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직장을 그만두고 세계를 돌아다니며 여행을 하거나 자극적인 파티와 익스트림한 경험들을 하며 보냅니다.

하지만 주인공 캐럴은(42세) 막상 무엇을 해야할 지 모릅니다.
그녀는 그저 평범하게 빨래방에 가고 밤산책을 다니고 요리를 합니다.

캐럴의 친언니는 세계를 돌아다니며 집으로 사진을 보냅니다.
부모님은 캐럴에게 무엇을 하며 지내는지 묻습니다.
문득 캐럴은 서핑을 하고있다는 거짓말을 합니다.
부모님은 캐럴이 잘지내고있다며 기뻐합니다.
하지만 캐럴은 서핑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캐럴은 지하철에서 출근 하는 여성을 발견합니다.
일을 하는 곳도 사무실조차 없는 이시대에 어디를 가는 지 궁금한 캐럴은 그녀를 따라갑니다.
그녀가 도착한 곳에는 한 사무실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컴퓨터 책상에 앉아 바쁘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이것이 꿈인가 싶고 말도안된다고 여깁니다.
그리고 그녀를 본 한 직원이 그녀에게 말합니다.

“ 언제까지 서있을건가 ”

그녀는 그렇게 그 회사의 직원이 됩니다.

그녀는 회사생활에 적응해가고 점차 삶의 방향을 잡게됩니다. 직장에서 친한 동료도 생기며 사람들과 회식도 가집니다. 그들은 동료애로 뭉치게 됩니다.

과연 캐럴은 종말 전까지 이들과 함께할지,
아니면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뜰 것인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내용이 매우 궁금합니다.

평범한 여자 캐럴의 스토리. 내용이 매우 잔잔합니다.
고요하기도 하고 자기 전에 가볍게 보기 좋은 애니입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추천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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