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반전 영화 '13층' 을 보고 적은 후기

nopda 2023. 10.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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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 '13층' 을 보고 리뷰를 작성해봅니다.
영화 '13층'의 장르는 판타지, 미스테리, sf, 로맨스, 스릴러 입니다.
'13층'은 반전 영화이므로 스포를 원하지 않으시면 뒤로가기를 클릭하세요.
 

 

13층 줄거리 요약

 

영화는 한 60대 노인이 편지를 쓰는 장면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그는 평소 잘 알던 바텐더에게 더글라스홀이라는 자가 오면 편지를 전달해달라며 부탁하고 떠납니다.
그는 집에 와 침대에 눕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눈에서 빛이나더니 1937년에서 1999년 LA로 배경이 바뀝니다.
이 60대 노인은 시공간을 넘나들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더글라스에게 전화를 겁니다. 그리고 이는 천지가 바뀔 일이라며 대화를 하려 하는데,
누군가 다가와서 그를 죽입니다.
 
다음날 더글라스는 피가 묻은 화장실 타일과, 피 묻은 의상을 발견합니다.
그는 이 일을 전혀 모르는 눈치입니다.
그는 직장에 갑니다. 그런데 경찰이 찾아옵니다.
 
경찰은 같이 일하던 직장 상사, 60대 노인인 풀러가 길에서 죽었다며,
그는 당신에게 편지를 전해주려다 죽은것으로 확인되어 찾아왔다고 합니다.
 
둘은 어떤 연관이 있는가,
둘은 다른 차원의 컴퓨터를 개발하고 있었습니다.
60대 노인 풀러의 죽음은 그로인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느날 죽은 풀러의 딸이 나타납니다.
그는 풀러에게 딸이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녀에게 한눈에 반해버린 더글라스.
그녀는 아빠가 자신에게 경영을 도와달라 했었다고 말합니다.
 
이곳 13층에는 컴퓨터가 여러대 있습니다.
그곳에 있는 휘트니가 말하길 풀러는 시험중인 컴퓨터에 접속을 자주 했다고 전합니다.
경찰 또한 휘트니를 찾아옵니다.
그리고 그 시험중인 컴퓨터는 다른 차원의 세계를 만드는 실험중인 것으로 전달합니다.
바로 1937년의 세상을 재탄생 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근데 중요한 것은 풀러가 죽기 전 회사 대표를 더글라스로 변경했다는 점입니다.
그러기에 범인으로 더글라스가 지목되는 중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딸은 그 회사를 넘겨받기 위해 나타난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더글라스 본인 조차 집에 피가 있었던 것으로 보아 자신이 죽인게 아닌가 하는 혼돈까지 옵니다.
결국 그는 그 비밀을 찾기 위해 1937년 컴퓨터 세계로 접속합니다.
그는 바텐더를 찾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바텐더는 받은 쪽지가 없다고 말합니다.
그는 가상세계에 2시간 접속 예약을 해둬서 결국 현실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또 이상한 일이 생깁니다.
그를 누군가 찾아와 살인 현장을 목격했다며 돈을 요구합니다.
그는 전혀 기억이 나지 않고, 그를 때려서 돌려보냅니다.
 
그리고 그는 다시 가상 세계로 접속합니다.
그리고 결국 그 편지를 가지고 있던 바텐더를 찾아냅니다.
그에게 편지를 받고 글을 읽어보니, '가보지 않은 길로 끝까지 가라'는 메세지가 적혀있습니다.
그는 바텐더 에쉬톤과 함께 가보지 않은 길을 끝까지 가봅니다.
어느 순간부터 갈 수 없는 길이 생기고, 통과할 수 없게 됩니다. 가상세계의 끝으로 온 것입니다.
이를 본 에쉬톤은 더글라스를 죽이려고 합니다.
그러자 더글라는 도망갑니다.
 
이후 현실에 온 더글라스는 풀러의 딸 제인을 찾으러 갑니다.
그런데 경찰을 통해 들은 바 신원조회를 해보니 제인이라는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녀를 찾아나서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그녀를 찾게됩니다.
그녀는 마트 직원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더글라스는 그녀에게 말을 걸었는데, 그녀는 그를 전혀 기억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불면증이 있어 낮에는 잠을 자고 밤에 일을 나간다고 합니다.
 
이에 이상함을 느낀 더글라스는 
현실에서도 가보지 않은 길을 끝까지 달립니다.
그러자 더이상 갈 수 없는 벽이 생겼고, 앞에는 그래픽 세상이 그려집니다.
결국 더글라스가 사는 세상도 가상의 세상이었습니다.
 
이에 더글라스가 모든 것을 알아버리자 제인은 더글라스를 찾아옵니다.
그녀는 이런 가상 세계가 수백 수천개가 된다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더글라스를 조종하는 인물은 제인의 남편이라고 말합니다.
이곳이 가상의 세계라는 것을 아무도 몰라야 하는데 풀러가 알게되자, 그는 풀러를 죽였다고 실토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곧 남편이 당신도 죽일 것이라고 전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그의 몸에 제인의 남편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왜 가상의 인물과 사랑에 빠지냐며 화를내고,
그녀 또한 왜 더글라스의 몸으로 들어와 살인을 저지르냐며 싸웁니다.
그러다 경찰들이 와서 더글라스를 쏘게됩니다.
그리고 어찌저찌 경찰들도 가상세상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그녀에게 우리 세상의 전원을 끄지 말아달라고 말합니다.
 
나중에 보니 총에 맞은 것은 더글라스가 아닌 제인의 남편 데이빗 이었고, 그는 현실세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현실은 훨씬 미래였고, 그 방에는 가상 세계로 통하는 컴퓨터가 여러대 있었습니다.
그는 현실 세계에서 제인을 찾아가게되고, 결국 둘은 만나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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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3층은 가상세계에 대한 스토리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 또한 만들어진 세상이 아닐까 하는 상상은 저도 한번쯤 해본적이 있습니다.
그것을 영화로 담아낸 것 같아 결말이 궁금해 끝까지 몰입하며 보게되었습니다.
13층 반전영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