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화 바이올런트 나잇에 대해 리뷰 작성하겠습니다.
장르는 액션, 코미디, 범죄이고, 상영시간은 146분입니다.
작년 12월 북미에서 개봉한 영화인데 넷플릭스에 올라와서 시청해보았습니다.
주인공 여자아이의 이름은 트루디입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자 트루디와 엄마 아빠(엘바, 제이슨)는 할머니집으로 갑니다.
트루디의 엄마와 아빠는 별거중이지만 크리스마스이기에 이 저택으로 모입니다.
트루디의 아버지는 사실 자신의 어머니의 재산을 노리고 이곳 저택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는 어머니의 재산을 숨겨놓고 자신이 범인이 아닌 듯 태연하게 가족들과 크리스마스를 즐깁니다.
그리고 또 다른 주인공은 산타입니다.
산타는 Bar에서 술을 마시며 등장합니다.
그의 고민은 아이들이 예전만큼 자신을 믿지 않기도 하고 동심이 사라진 것에 대해 불만이 많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왜 이 일을 하고있는지 모른다며 자신의 직업에 대해 한탄을 합니다.
그는 술을 마시고 Bar 옥상에 둔 루돌프와 마차를 타고 일을 시작하러 떠납니다.
이 집 저 집을 돌아다니며 아이들이 만든 쿠키를 맛보고 집에 있는 비싼 술들을 마십니다.
그리고 트루디를 만나기 위해 할머니의 저택에 산타가 들어오게 되는데,
이 저택에는 강도가 들어온 상황이었습니다.
루돌프와 마차는 신호를 잘못 알아듣고 떠나버려서 산타는 이 저택에 머무르게 되고,
강도들을 피해 도망다니다가 트루디를 위해 강도들과 사투를 벌입니다.
트루디는 유일하게 순수하게 산타의 존재를 믿고있었고,
이에 감동한 산타는 그녀를 위해 강도들을 물리칩니다.
중간중간 트루디가 이 강도들에게 '나홀로 집에' 영화에 나온 아이처럼 트랩을 두는 장면들도 있습니다.
강도들이 트루디가 만든 함정에 걸리는 장면 또한 너무 잔인해서 19세판 나홀로 집에 같은 느낌이 듭니다.
산타는 이 일을 하기 전에 고대 북유럽의 전투사였기에
만만치않은 상대로 강도들을 하나 둘 제거하게 되고.
강도들은 대체 저자가 누구냐며 정체를 밝히라고 하지만,
산타가 아무리 자신은 산타라고 이야기해도 믿지 않는 상황.
후반에는 산타의 선물주머니와, 착한아이 나쁜아이 목록을 보고 그가 산타라는 것을 그들도 믿게 됩니다.
산타는 결국 트루디 가족들을 구해주게 되고,
가족들은 산타에게 감사함을 표현합니다.
산타가 그들을 구해주다 죽은 줄 알았지만, 사실 죽은 것이 아니었고 다시 깨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할 일이 있다며 루돌프를 타고 떠나갑니다.
이렇게 영화가 끝이 납니다.
바이올런트 나잇 :: 리뷰
따뜻한 크리스마스 속에 스릴, 범죄를 넣어 특이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잔인한 장면도 나오므로 가족들과 보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산타를 믿는 순수함과 가족애가 적절하게 들어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색다른 분위기의 어른들의 크리스마스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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