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영화 ‘인시디어스4 : 라스트 키’ 넷플릭스 영화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시디어스4 라스트키 영화 후기를 적어봅니다.
장르는 공포 스릴러이고, 상영 시간은 103분입니다.

영매사 앨리스의 어린시절이 나오며 영화가 시작됩니다.
뉴멕시코주에 살고있던 앨리스는 엄마와 아빠 남동생과 살고 있습니다. 앨리스는 평범한 사람들과 다르게 영적 존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엄마는 이를 믿어주지만 아빠에게 말할 시 아빠는 아이에게 체벌을 주거나 지하실에 가둬버립니다.
하지만 앨리스는 본 것을 안봤다고 말할 수 없는 순수한 아이였습니다.
어느날 밤 남동생과 방에서 잠을 자는데 앨리스는 귀신을 보게 되고 남동생도 귀신을 보게되어 소리를 지릅니다. 이에 아빠가 달려와 또 귀신을 본것이냐며 앨리스를 지하실에 가둬버립니다.
이에 앨리스는 어둡고 축축한 지하실에 갇히게 되고 공포에 떠는 순간 어디선가 사람 목소리가 들려 지하실 구석 벽으로 가까이 다가갑니다.
여기서 영적 존재가 어린 앨리스에게 말을 걸게 되고, 앨리스에게 옆에 있는 키를 건네달라고 요구합니다.
그 영적 존재의 정체는 악마 키페이스였고 앨리스가 키를 건네주게 되어 키페이스는 현세로 넘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앨리스가 소리를 지르게 되는데…

한편 지하실에 갇힌 앨리스가 걱정되었던 엄마는 아빠 몰래 지하실 키를 들고 지하로 내려옵니다.
이때 앨리스가 벽을 보고 서있는 장면을 보게 되고 앨리스의 엄마는 천장에서 내려온 끈에 의해 목이 졸려 죽음을 당합니다.

이후 아빠와 앨리스와 남동생은 엄마 없이 한집에서 살게 되는데, 여김없이 앨리스는 집에서 한 여성를 보게 되고 아빠는 또 귀신을 본 것이냐며 허리띠로 아이를 때립니다.  학대속에서 살던 앨리스는 어쩔 수 없이 집을 나가게 되고 홀로 성장하여 영매사가 된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영매사 앨리스에게 한 통의 전화가 오게 되고 앨리스는 자신이 찾아가겠다고 말한 뒤 위치가 어디냐고 묻자 답변을 듣고 표정이 굳어집니다.
이유는 귀신이 나타난다는 장소가 어린시절 자신이 살았던 집이었기 때문입니다.

앨리스는 고민에 빠지다가 운명이라고 여기며 자신의 영매 메이트들(스펙스와 터커)을 데리고 그 집으로 향합니다.

집에는 성인 남자 한 명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귀신이 출몰한다는 방으로 앨리스를 데리고 가는데 그 방은 어린시절 자신과 남동생이 같이 생활하던 방임을 알게됩니다. 그곳에서 남동생이 어린시절 목에 걸고 다니던 목걸이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 목걸이는 호루라기를 끈으로 묶어 만든 것인데 엄마가 남겨주신 것으로 위험하거나 무서울때 이 호루라기를 불면 엄마가 나타나서 지켜주겠다고 말했기에 소중하게 간직하던 호루라기였습니다.

앨리스는 이 목걸이를 자신의 목에 걸게되는데 갑자기 귀신이 나타다 앨리스의 목걸이를 훔쳐 달아납니다.
목걸이를 따라 지하실로 가게 되니 벽에 공간을 발견하게 되고 문을 열어보니 한 여성이 갇혀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녀는 귀신이 아니라 실제 사람이었고 철끈으로 묶여있었습니다.
이에 앨리스의 조수가 의뢰인 남성과 몸싸움을 하게 되어 남성은 죽게됩니다.

다음날 앨리스와 조수들은 한 식당에 들어가는데 거기서 앨리스의 남동생 크리스찬의 딸 두명을 만나게되고,
곧이어 남동생 크리스찬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누나 앨리스는 크리스챤에게 어린시절 엄마가 주신 목걸이를 예전 집에서 발견했다고 말해줍니다.
하지만 크리스찬은 자신과 괴물같은 아빠를 남겨두고 떠난 누나 앨리스에게 분노가 가득차 있었고 모르는 사이라며 자리를 급하게 뜨게됩니다.

이렇게 사건이 종결되나 싶었는데 앨리스는 이상함을 느낍니다.
그 이유는 꿈에 크리스찬의 딸 한명이 귀신의 형상을 하고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앨리스가 이상함을 느끼고 곧바로 그 집으로 다시 찾아가게 되는데 그곳에는 아버지와 딸 두명이 목걸이를 찾겠다고 집을 뒤지던 와중이었습니다.
근데 딸 한명이 (멜리사) 의식불명상태가 되어있었고 앨리스가 이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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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는 이 집에 비밀을 풀어야겠다 다짐하게 되고 다시 조수들과 집을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크리스챤의 딸 한 명이 (이모진) 자신도 유체이탈 경험을 한 적이 있다며 돕겠다고 따라 나섭니다.
저녁이 되자 호루라기 소리를 내는 앨리스에게 따라오라는 신호를 보내게 되고 앨리스는 그 소리를 따라 지하실로 가게됩니다.

영적 존재가 도움을 주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는 걸 알게된 앨리스는 이 존재는 나에게 무엇을 말하려는 것인가 궁금함에 대화를 시도합니다. 그리고 신호를 따라가다보니 지하 끝 환풍기에 옷 한벌이 놓여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옷 끝에 실이 환풍구 안쪽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여 환풍구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옷 끝의 실은 환풍구 안에 한 가방과 연결되어 있었고 가방 안에는 여성의 옷, 사진 등이 있었습니다.
그 사진속 여성은 어린 시절 앨리스가 본 여성이었는데 사실 이 여성은 귀신이 아닌 실제 사람이었고 아버지가 여성을 가둬두고 죽인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그녀는 자신이 발견했을때 살려줬어야 했는데 구해주지 못했다는 것에 죄책감이 밀려옵니다.

그리고 더 안쪽으로 가보니 가방이 여러개 쌓여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녀는 아버지가 여러 사람들을 죽였구나 싶어 죄책감과 슬픔을 표현합니다.
이때 앨리스는 키페이스의 습격을 받게 되고, 앨리스 또한 멜리사 처럼 키페이스에게 영혼이 납치 되어 키페이스의 세상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그곳은 감옥이 있었습니다.
키페이스는 여러 사람들을 감옥에 가두고 묶어두었습니다. 그리고 앨리스는 그곳에서 아버지의 영혼도 발견합니다. 키페이스는 앨리스에게 긴 막대기를 쥐어주고 아버지를 때리게 만듭니다. 앨리스는 아버지에 대한 증오가 있기에 아빠를 때리다가 정신을 차리게 되고 아빠와 의뢰인이었던 남성 또한 이 키페이스로 인해 그런 짓을 저질렀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결국 앨리스는 키페이스와 싸우게 되고 멜리사의 영혼도 이곳에서 발견하게 되는데 앨리스와 멜리사가 키페이스와 싸우던 중 딸인 앨리스를 살리기 위해 아빠의 영혼이 키페이스를 막고 맞서 싸우게 됩니다. 이모진 또한 육체이탈을 시도하여 앨리스를 만나게 되고 이모진이 던저준 호루라기를 앨리스가 불게 되자 어머니의 영혼이 나타나 키페이스를 등불로 후려갈겨 쓰러뜨립니다. 이때 앨리스와 조카들은 이곳을 빠져나가게 되고 붉은 문들을 통해 현세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그 과정에서 문을 잘못 열어 한 다락방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는 인시디어스1에 나오는 장면인데 그때 붉은 문에서 나온 이들이 바로 앨리스였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쨋든 앨리스는 조카가 있는 병원으로 멜리사를 데려가 영혼을 되돌려놓고 이모진과 앨리스 또한 다시 현세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렇게 영화가 끝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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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인시디어스 시리즈는 가족간의 감동스토리를 그려내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죽어서도 자식을 지키려는 어머니의 사랑을 느낄 수 있고, 앨리스가 아버지와 남동생과의 화해를 하게 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공포영화 인시디어스 추천합니다.

인시디어스4 다음 시리즈 인시디어스:빨간문 리뷰는
아래 링크 달아두겠습니다.

https://nopda.tistory.com/m/entry/%EA%B3%B5%ED%8F%AC-%EC%98%81%ED%99%94-%E2%80%98%EC%9D%B8%EC%8B%9C%EB%94%94%EC%96%B4%EC%8A%A4%EB%B9%A8%EA%B0%84%EB%AC%B82023%E2%80%99-%EC%A4%84%EA%B1%B0%EB%A6%AC-%EA%B2%B0%EB%A7%90

공포 영화 ‘인시디어스:빨간문(2023)’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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