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불안장애에 대하여 글을 써보겠습니다.
저또한 어린시절 불안증세를 많이 보였습니다.
아래 증상들 처럼 짜증을 자주 내거나, 손에 땀이 나거나, 경직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불안장애란 극심한 공포와 불안감으로 인해 일상 생활에 영향을 주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누구나 불안함과 공포감은 느끼나 불안장애는 정도가 심하여 몸에도 이상을 주는데,
두통이나, 위장경련, 메스꺼움, 혹은 심박수가 빨라지거나, 호흡곤란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아래 불안장애의 원인, 증상, 치료에 대하여 좀 더 상세하게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불안장애의 원인
불안장애의 원인으로는 불안이나 우울감을 담당하는 뇌 신경전달물질의 이상이 있을 수 있으며,
유전적 요인, 혹은 인지행동적 측면에 문제가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나친 평가 위주의 환경에 놓여졌거나, 트라우마가 있거나, 강한 압박감이 있는 환경으로 인한 발병도 있습니다.
불안장애의 증상
불안장애에는 여러가지 병명이 있습니다.
공황장애나 광장공포증, 특정공포증, 분리불안장애, 사회불안장애, 급성스트레스장애 등 모두 불안장애로 칭합니다.
공통점은 불안과 공포가 극심하게 치솟아 정신적인 혼란을 주고, 몸에도 두통이나 호흡곤란 등 문제가 생깁니다.
소화억제와 동공확장이 되고 혈압이 상승하기도 합니다. 혹은 외상후스트레스가 심각하게 오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박증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정서불안, 대인기피, 손에 땀, 손의 떨림, 심박수 증가, 수면장애, 근육경직, 짜증이 자주 난다면
이또한 불안장애를 의심하셔야 합니다.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때, 발표를 할 때, 면접을 볼 때 등의 상황에 놓이면 이러한 증상들을 보이기 쉽습니다.
사회적 회피와 고립증상을 보이기도 한다고 하니 불안장애가 심각하시다면
병원을 내원하여 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불안장애의 치료
약물 치료로는 항우울제와 항불안제가 처방됩니다.
비약물적 치료로는 역시나 인지행동치료법이 병행됩니다.
환자가 공포감이나 불안감을 일으키는 원인에 노출시켜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돕는 것이 인지행동치료법입니다.
한의학에서도 불안증세를 치료한다고 하네요.
혹은 충분한 휴식과 취미활동 등으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이완시키는 것도 방법이 됩니다.
아무래도 개인적으로는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반복적인 상황에 놓여 이를 치료하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불안증세로 고통받고 계신다면 꼭 병원내원하시고 치료하시어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불안장애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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